한국감정원 “아파트 투명한 관리비 공개문화 정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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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아파트 투명한 관리비 공개문화 정착”에 앞장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9.04.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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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윤석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17일(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입력자료를 분석하여 공동주택 관리비 등 공개 우수단지  현황을 발표했다.

▲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17일(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입력자료를 분석하여 공동주택 관리비 등 공개 우수단지 현황을 발표했다.

최근 1년간 월별 관리비 법정 공개기한 준수 비율은 평균 96.7%로 투명한 관리비 공개문화가 정착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부회계감사보고서 공개의무대상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9,831단지 중 8,399단지가 감사의견 “적정”을 받고 법정 공개기한인 외부회계감사보고서 수령후 1개월 이내에 보고서 등록을 완료했다.

같은 기간 매월 관리비 법정 공개기한을 100% 준수하며 감사의견 '적정'을 받고 외부회계감사보고서를 등록한 단지는 9,831단지 중6,859단지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16일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내 공동주택을 방문, 우수 관리사례를 수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수집된 우수 관리사례를 전파하여 미공개·불성실 공개단지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관리문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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