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우즈베키스탄 사업' ...현황은?
상태바
KT '우즈베키스탄 사업' ...현황은?
  • 최인호 기자
  • 승인 2019.04.18 2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인호 기자] 우즈베키스탄에 KT가 기술력으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는 우즈베키스탄에서 2005년 국가 교육 정보화 사업 컨설팅을 시작으로 초· 중학교 교육망 구축,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 전력 AMI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KT는 우즈베키스탄에 2개 현지 법인을 두고 유무선 통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KT는 우즈벡 정부의 주요 관심 분야 중 하나인 스마트 에너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현지에서 인식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에너지 효율화 기술 협력을 주도하고, 전력을 넘어 가스 등 공공설비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에너지 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 KT는 2015년 10월 우즈베키스탄 전력청에서 발주한 AMI 사업을 수주해 사마르칸트, 지작, 부하라 등 3개 지역에 구축하고 있다.

올해 지난 1월에는  AMI 사업 후속으로 CAS 구축 사업 2천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