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분양 앞두고 '물벼락'...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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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분양 앞두고 '물벼락'...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04.2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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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잡아도 부실 시공은 못 잡는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 기자] 내달 경기 파주 운정 3지구에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분양을 앞둔 대우건설이 난초를 만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입주를 마친 기흥역 센트럴 파크 푸르지오 주민들이 부실 시공을 원인으로 대우건설 본사 앞에서 시위를 했다.

부실 시공 내용은 화재감지기 오작동부터 배수 문제, 도배 등 다양한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대우건설은 현재 파주지구 분양을 앞두고 미세먼지 차단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앞세워 분양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물벼락처럼 도진 부실 시공에 대해 대우건설이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이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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