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한독상공회의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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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한독상공회의소 정기총회 개최
  • 손다솜 기자
  • 승인 2019.04.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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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이사 독일 회장 연임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손다솜 기자] 한독상공회의소는 4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38회 정기총회에서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Ingrid Drechsel) 대표이사를 한독상공회의소의 독일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양국의 특성을 보다 강조하기 위해 한-독 공동회장 체제를 도입한 2017년에 한독상공회의소 독일 회장으로 선출된 잉그리드 드렉셀 회장의 연임이 금번 정기총회에서 결정되었으며, 한독상공회의소 한국 회장인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회장과 함께 공동으로 한독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되었다.

▲ 사진=한독상공회의소 전임 및 신임 이사회원 단체사진:(첫째줄 좌에서 우) 얀 페터 울(Yan P. Uhl) 에스에이피 코리아 부사장,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대표이사, 베른트 겔렌(Bernd Gehlen) 한국바스프 관리지원부문 사장, 잉그리드 드렉셀(Ingrid Drechsel) 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회장, 바바라 촐만(Barbara Zollmann)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김영률 한국바스프 대표이사/회장, 스테판 스프로이(Stefan Spreu) 엘링크링거코리아 사장/대표이사.(둘째줄 좌에서 우) 크리스티안 그뢰가(Christian Groeger) 에펜도르프코리아 대표,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김성열 헬라 코리아 대표이사/사장, 프랑크 셰퍼스(Frank Schaefers) 로버트보쉬코리아 대표이사, 최태연 한국뷔르트 지사장,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 김유석 헨켈 코리아 사장, 김종갑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 루드비히 포이츠마이어(Ludwig Feuchtmeyer)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주) 부사장.

2015년 1월 잉그리드 드렉셀 회장은 바이엘 코리아㈜ 사장으로 부임하였으며, 또한 바이엘의 한국 전체 사업(전문의약품, 컨슈머 헬스, 크롭사이언스)의 대표(Senior Bayer Representative) 역할도 맡고 있다. 잉그리드 드렉셀 회장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바이엘 내에서 다양한 직무를 맡아왔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한국과 독일의 강점들이 교환 및 잘 융화될 수 있는 ‘혁신’과 같은 주요부문에서 양국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한독상공회의소의 여성 리더십 단체 WIR(“위어”/독일어: 우리)를 통해 가치 중심의 리더십을 이끌어 내고 여성들이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서 잠재력을 모두 펼쳐 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피터 티데만(Peter Tiedemann) 칼자이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한독상공회의소 독일 부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얀 페터 울(Yan P. Uhl) 에스에이피 코리아 부사장이 회계담당자로 선임되었다. 한국 신임 이사로는 김연중 윌로그룹 이머징 마켓 총괄 사장, 김영률 한국바스프 대표이사/회장, 김성열 헬라 코리아 대표이사/사장, 최태연 한국뷔르트 지사장이 선임되었으며, 김종갑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와 김유석 헨켈 코리아 사장이 재선임 되었다. 독일 신임 이사로는 알레한드로 아리아스(Alejandro Arias)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한국 지사장과 스테판 스프로이(Stefan Spreu) 엘링크링거코리아 사장/대표이사가 선임되었으며,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과 프랑크 셰퍼스(Frank Schaefers) 로버트보쉬코리아 대표이사가 재선임 되었다.

한독상공회의소 바바라 촐만(Barbara Zollmann)대표는 신임 이사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성공적인 협력으로 한국과 독일간의 비지니스와 우호관계를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사회를 떠나는 전임 이사들에게 훌륭한 서비스와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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