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P&G'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아이들과미래재단과 MOU 체결
상태바
'한국 P&G'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아이들과미래재단과 MOU 체결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04.30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 기자] 기업과 사회복지재단이 손을 잡고 사회공헌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P&G(대표이사 발라카 니야지)가 지난 29일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어린이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의료시설 및 복지 시설의 환경 개선, 복지 지원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P&G(대표이사 발라카 니야지)가 지난 29일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어린이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의료시설 및 복지 시설의 환경 개선, 복지 지원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국피앤지 클린트 나발레스 커뮤니케이션 전무,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김병관 원장, 아이들과미래재단 경영전략실 김병기 실장 등 세 기관의 주요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P&G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을 방문하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더 나은 의료 및 복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방면의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대형병원을 찾는 어린 환자들의 경우 치료 기간 및 대기시간이 긴 것을 고려해, 항시 그 곁을 지키는 가족들에게 경제적 정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체결식에 참석한 김병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장은 “이번 의료사회복지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P&G 및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P&G 클린트 나발레스 전무는 “P&G가 가족들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해온 패밀리케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시 보라매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어린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P&G는 지난해부터 ‘더 나은 삶을 위한 오늘의 변화’를 선사한다는 기업 철학 아래 사회공헌활동인 패밀리케어 프로그램을 전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어린이와 그 가족들의 일상을 개선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