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영화제' 아시아 최대규모 다큐멘터리 전문 플랫폼
상태바
'DMZ국제다큐영화제' 아시아 최대규모 다큐멘터리 전문 플랫폼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05.01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 기자] 올해 11회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이재명 조직위원장, 홍형숙 집행위원장)는 다큐멘터리 기획 및 개발부터 완성까지 제작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다큐멘터리 전문산업 플랫폼 ‘DMZ인더스트리’사업을 신설하며, 약 3억3천만원 상당의 다큐멘터리 제작지원에 나선다.

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DB.

 ‘DMZ인더스트리’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현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는 한국 및 아시아 감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영화제(9.20~27) 중인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DMZ 인더스트리는 3개의 핵심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회 영화제부터 지금까지 지난 10여 년간 우수한 다큐멘터리의 산실이 되었던 ‘DMZ Docs 펀드’가 제작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확장된다.

또한 한국과 아시아의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투자 유치 전문 플랫폼 ‘DMZ Docs 피치’와 다큐멘터리에 특화된 프로젝트 마켓이자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DMZ Docs 매치’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젝트 개발과 완성도 제고에 도움을 줄 사전 워크숍, 국내외 주요 산업 관계자들과의 1대1 비즈니스 매칭, 온라인 프리뷰룸 서비스 등 풍부한 산업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공동제작, 투자, 배급 등 전도유망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에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