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예상매출 '과장' 있을 수 없다?...이마트 측 '적극 대응하겠다'
상태바
이마트24 예상매출 '과장' 있을 수 없다?...이마트 측 '적극 대응하겠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05.08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 기자] 이마트242가 예상매출을 두고 과장 논란이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사측이 전면 부정하고 나서며 적극 대응 의지를 밝혔다.

8일 이마트는 코리아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발표된 예상매출 과장 논란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본사가 제공했다는 예상매출은 본사에서 점포의 손익을 산출하기 위해 만든 자료로 대외비 자료다"면서 "투자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담배구성비는 얼마나 되는지 등 신규점 오픈을 위한 내부자료이지 경영주에게 제공하는 수치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어서 "이마트24는 가맹계약에 의거 법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예상메출산정서만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논란은 이마트24가 가맹점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점주에게 제시한 예상매출 자료에서 부터 붉어졌다.

이마트24는 본사에 불만을 가진 일부 점주들에 의해 과장된 부분이 있다면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점주와 본사와의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