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농협하나로유통 'VAN' 사업 진출하고 시끌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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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농협하나로유통 'VAN' 사업 진출하고 시끌시끌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05.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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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이 카드 결제중계(VAN) 사업에 뛰어들면서 논란의 대상이 됐다.

논란의 주요 배경에는  농협하나로유통이 현재 VAN 사업자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건이 드라나 당국에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금융당국은 2015년 11월 농협하나로유통을 5개 밴사로부터 50억원에 육박하는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

당시 농협하나로유통은 5개 밴사로부터 카드결제 1건당 70~90원에 달하는 금액을 리베이트로 받아온 혐의를 받았다.

또 이번 농협하나로마트유통이 VAN 사업 시작에 대해 영세 사업자들의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도 곱지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요소다.

기업이 성장하는 배경에는 사회와의 적극적인 교류가 필수다. 헌데 도적적인 책임은 뒷전이고 사업 영역만 확장시키고 있는 농협하나로마트유통의 최근 행보는 나홀로 기업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혼자 크는 나무가 없듯 기업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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