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후니드' 일감 몰아주기?....'회사 구조상 불가하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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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후니드' 일감 몰아주기?....'회사 구조상 불가하다' 입장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06.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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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 기자] 최근 급식 위탁 업체 후니드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으로 도마위에 오른 SK그룹이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국내 한 언론사에서 SK그룹이 계열사인 후니드에 일감을 몰아주는 과정에서 해당 업체가 성장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부터다.

후니드 대표가 SK그룹 일가라는 점도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에 SK그룹에서는 담백한 입장을 보였다. 그룹 관계자는 "후니드 대표가 SK그룹의 일가는 맞는 내용이다."면서 "이미 오래 전에 법적 분리를 한 상태이며 급식업체 선정은 직원들의 설문을 통한 평가를 데이터로 기반해 하기 때문에 일부러 밀어주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일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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