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공익 목적 활동' 눈길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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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공익 목적 활동' 눈길 끌어
  • 김형대 주필
  • 승인 2019.07.02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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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형대 주필 ] 한국 남동발전(유향렬)이 최근 보이고 있는 일련의 움직임이 공익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남동발전은 중소협력사와 동남아시아 시장 수출 활로를 위한 상담회를 개최하는 가 하면 여성기업 성장지원 워크숍까지 다양한 활동을 역동적으로 펼치고 있다.

▲ 세부 발전소 현장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KOEN-KEPCO 협업 필리핀 발전소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남동발전. 사진=한국남동발전

먼저 지난 28(현지시각)일까지  5일간 필리핀 일리한, 세부 발전소 현장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KOEN-KEPCO 협업 필리핀 발전소 수출상담회에서는 대ㆍ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엔지니어링 등 19개 중소협력사가 참여하여 발전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품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은 중소협력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kotra 해외 거점지역 무역관 활용 수출상담회 지원 ▲수출멘토단 지원 ▲글로벌마케팅 지원 ▲해외 플랜트 테스트베드 실증 등 체계적 지원과 협력을 통한 중소협력사의 수출 시너지 창출로 지속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어서 최근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에서 여성기업 판로개척 지원 및 업종간 상호이해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에서 여성기업 판로개척 지원 및 업종간 상호이해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 남동발전. 사진=한국남동발전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의 발전소 진입을 위한 계약 및 정비적격업체 제도 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 감독들과의 구매상담회, 영흥발전본부내 발전설비와 중소기업제품 홍보관 견학 등 여성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기회가 됐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잠재력을 갖춘 여성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여성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여성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다각적으로 기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7년 연속 공기업부문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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