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한글판 최인호 기자]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지난 6월에 이어 홍콩·마카오 노선 대상으로 2번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8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가 이벤트는 부산-홍콩, 부산-마카오 노선 대상으로 실시되며, 탑승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은 1인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유류할증료, 공항 시설 사용료 포함) △부산-홍콩 8만 6000원 △부산-마카오 8만 6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이번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손님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에어부산 국제선 왕복 무료항공권, 홍콩 유심칩(5일), 홍콩 지하철 MTR 패스 1일권, 포켓 와이파이 할인권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많은 홍콩과 마카오는 연인과 함께 하면 좋은 여행지이다.”라고 말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낭만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부산-홍콩, 부산-마카오 노선 모두 매일 1회 운항하고 있어 홍콩으로 입국하여 마카오로 출국하는 등 일정에 맞게 두 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최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