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광주선수권대회 28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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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광주선수권대회 28일 폐막
  • 최인호 기자
  • 승인 2019.07.2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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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매달 1개 따내
▲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료됐다./사진=홈페이지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인호 기자]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8일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는 비록 동메달 1개의 성적에 그쳤지만 대회 마지막 날 여자 혼계영 400m에서 한국신기록이 나오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결승 진출에는 비록 탈락했으나 선수들은 투혼을 발휘해 4분 03초 38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계영 400m 외에 남자 자유형 50m, 남자 계영 800m, 혼성 계영 400m 등 총 5개의 한국신기록이 경신됐다.

다이빙 부문의 성적이 향상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김수지는 지난 13일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MVP의 명예는 자유형 50m 등 6관왕을 차지한 미국의 케일럽 드레슬과 접영 50m 금메달 등 메달 5개를 차지한 스웨덴의 사라 셰스트룀 선수가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금메달 16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를, 미국과 러시아가 각각 2·3위, 동메달 1개를 딴 우리나라는 2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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