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손다솜 기자]일본 외무성에서 한국 반일 시위가 빈발하고 있다며 자국민에게 한국 여행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일본 외무성은 최근 한국을 '백색국가' 리스트에서 제외한 것과 관련해 주로 서울과 부산에서 반일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일대사관이 제공하는 정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시위 장소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하라는 게 외무성측의 당부이다.
앞서 지난달에도 일본 외무성은 서울과 부산에서 안전과 관련한 중요 사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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