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 다섯번째 ‘국내 독일 기업들의 CSR(사회공헌활동) 리포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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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상공회의소, 다섯번째 ‘국내 독일 기업들의 CSR(사회공헌활동) 리포트’ 발간
  • 폴킴 기자
  • 승인 2019.08.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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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폴킴 기자] 한독상공회의소는 다섯번째 ‘국내 독일 기업들의 CSR(사회공헌활동) 리포트’를 발간했다. 

한독상공회의소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한국사회와 다양하게 관계를 맺어 활동중인 독일기업들의 여러 CSR 활동들을 소개했다.

지난 몇 십년 동안 독일 기업들은 한국경제와 사회의 한 축으로 발전했다. 약 500개의 한국 주재 독일 기업들이 공장, 사무실, 대리점, 물류 센터, 연구소 등을 통해 100,000여 명을 고용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하지만 독일 기업들은 단순한 고용주의 역할을 넘어 학자금 프로그램을 설립, 소외 계층 지원, 자선 사업,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더 많은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며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독상공회의소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윤경SM포럼이 지난 4월에 개최한 '제16회 윤경 CEO 서약식'에서 'CSR 앰버서더'로 임명됐으며, 윤리경영이 국경을 넘어선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신념하에 국내 독일 기업들의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인 방식의 기업운영을 독려했다. 

기업의 성공이 공급체인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투자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 전체에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려해왔다.

지난 1981년 설립된 한독상공회의소는 대한민국과 독일연방공화국간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273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양국교역의 꾸준한 성장, 독일의 한국에 대한 투자가 10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한독상공회의소의 활동과 전문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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