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카카오뱅크·토스, 신용카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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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카카오뱅크·토스, 신용카드 시장 진출
  • 박영심 기자
  • 승인 2019.09.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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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리아 한글판 박영심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간편송금 핀테크업체 토스가 신용카드를 내놓는다.

카카오뱅크(이하 카뱅)는 2020 년 초 신용카드 출시를 위해 준비에 돌입한 바 있으며, 제휴 파트너로 삼성카드와 신한·KB 국민·시티카드 등을 선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카뱅은 당초 자체 신용카드 사업을 추진했지만, 기존 카드회사와 제휴하는 방식으로 선회했다.

토스도 최근 카드사들과 신용카드 출시를 위해 논의에 돌입한 상태다. 토스는 금융지주계열 카드사 두 곳과 협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토스는 비씨카드와 지난 4월 토스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 토스 체크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3개월여 만에 발급 카드 수 100 만 장을 넘겼지만, 선불카드는 충전해야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결제와 신용결제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런 어려움이 신용카드를 출시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고 있다.

토스는 11 월에 신용카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은행이 아니어서 신용카드와의 시너지가 카카오뱅크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토스가 제휴 신용카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3인터넷은행 인가를 다시 신청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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