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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0 올해 ‘무형유산도시’에 선정국비 1억원 확보…지역축제와 연계한 무형유산 공연, 학술대회, 특별전 개최
김형대 대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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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0  1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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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이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됐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형대 대기자] 진도군이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 받는다.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재청 산하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발굴과 보존을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도군과 국립무형유산원은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체계적인 무형유산 보존관리 시스템 구축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의 유·무형유산을 바탕으로 ▲남종화 미술을 주제로 한 특별전 개최 ▲문화예술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무형유산 공연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학술대회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진도군은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등 타 지역보다도 많은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보존·전승시키기 위한 자치단체와 전승자, 유관단체의 노력이 큰 평가를 받았다.

보배섬 진도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3종, 국가무형문화재 5종, 도지정무형문화재 6종, 향토무형문화유산 8종, 소치 허련 일가의 남종화풍 등 독특한 무형유산의 간직하고 있는 고장이다.

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추진되고 있는 ‘진수성찬’과 ‘진도토요민속여행’ 등의 공연을 통해 진도 무형유산의 진면목을 수시로 체험할 수 있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으로 무형유산 보존·전승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라며 “다양한 무형유산을 활용, 무형유산 가치를 재창조하고 진도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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