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7월 창업기업 11만4,834개로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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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7월 창업기업 11만4,834개로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9.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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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 같은 기간 8.9% 증가한 2만229개를 기록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19년 7월 창업기업은 11만4,834개로 지난해 7월에 비해 2.5%(2,782개) 늘어났다. 기술창업은 같은 기간 8.9%(1,645개) 증가한 2만229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도·소매업(2만9,155개, 25.4%), 부동산업(2만4,476개, 21.3%), 숙박·음식점업(1만6,514개, 14.4%) 순으로, 그중에서 기술창업(8.9%)과 도·소매업(8.7%)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특히, 기술창업은 2만229개로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제조업은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했지만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지난해 7월 대비 각각 22.4%, 20.4% 증가해 전체 기술창업 증가를 이끌었다.

그 외에 전체 창업기업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도 지난해 7월에 비해 각각 8.7%, 2.6% 증가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조직형태별로 살펴보면, 7월 법인 창업기업은 1만265개로 전년 동월 대비 11.6%(1,070개) 증가했으며, 개인 창업기업은 10만4,569개로 전년 동월 대비 1.7%(1,712개) 증가했다.

법인창업은 부동산업(599개, 77.8%)과 도·소매업(237개, 9.4%)을 중심으로, 개인창업은 도·소매업(2,099개, 8.6%)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666개, 24.8%)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 창업기업이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5만2,637개, 남성 창업기업은 전년 동월 대비 2.5% 늘어난 6만2,127개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1.6%)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7월 창업기업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기술창업의 경우 청년층(39세 이하, 11.9%)과 고령층(60세 이상, 19.2%)을 중심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특히, 30세 미만은 도·소매업(426개, 8.5%)과 정보통신업(152개, 44.6%)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했으며, 60세 이상은 도·소매업(473개, 21.5%)과 부동산업(258개, 5.0%)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인천(1,040개), 경기(675개), 서울(534개), 대전(347개) 순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창업기업은 6만3,384개로 전체 창업기업의 55.2%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