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글로벌펀드 기여 2배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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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글로벌펀드 기여 2배 증가시킨다'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9.10.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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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우리 정부가 글로벌펀드에 기존 비용보다 2배 이상 증가시킨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펀드는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의 예방 및 치료 재원의 범세계적 조성을 위한 협력기구로 2002년 설립됐다.

▲ 우리 정부가 글로벌펀드에 기존 비용보다 2배 이상 증가시킨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사진=코리아포스트한글판 DB

우리 정부는 2018년부터 집행이사회 이사국으로 활동하는 등 글로벌 펀드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지난 9일에서 10일 사이 개최된‘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펀드(이하 글로벌펀드)’의 제6차 재정조달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회의에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고문 등 다수의 각국 정부, 시민사회, 민간기업 등이 참석하여 글로벌펀드의 2020-2022년간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한 국제 사회의 계획을 논의하였으며, 목표 금액인 140억불 이상의 공약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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