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아시아나항공, 노후 항공기 비중 최다
상태바
[기자수첩]아시아나항공, 노후 항공기 비중 최다
  • 이명옥 기자
  • 승인 2019.10.28 0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명옥 기자] 지난 2013년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 사고로 인한 행정처분이 오는 2020년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이 45일 운항정지된 아시아나 항공이 노후 항공기 비중이 최다라는 통계가 나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87 대 중 20 대가 기령이 20 년 이상인 노후 항공기로, 비중은 22.9%에 달했다고 하며, 아시아나항공은 1993 년 11 월식 B767-300 도 운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한항공의 경우 보유 항공기 170 대 중 18 대(10.5%)가 20 년 이상이고, 1997 년 1 월식 A330-300 항공기를 운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 타항공은 23 대 중 2 대(8.6%)가 기령 20 년 이상의 노후 항공기로 드러났다,

제주항공(보유 항공기 45 대)과 진에어(26 대), 에어부산(26 대), 티웨이 항공(26 대) 등은 20 년이 넘은 노후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