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경제 > 산업경제뉴스
생명보험재단, 경기 성남시에 남성 홀몸 어르신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
박수진 기자  |  edt@koreapost.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10  10:47:4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8일(금) 경기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경기 성남시는 고령인구 비율 12.7%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혼자 사는 독거노인은 24.27%에 달한다. 이중 약 31%에 해당하는 9,173명(2019년 3월 기준)이 남성으로, 남성 홀몸 어르신의 경우 식사나 청소 등 일상생활을 위한 자립 기반이 취약해 영양불량이 심각하다. 뿐만 아니라 혼자 지내는 남성 노인은 상대적으로 자아 존중감이 낮으며, 가족이나 이웃과의 소통이 제한적이어서 우울감을 겪는 경우가 많다.

성남시에서는 내년 말까지 전국 최초로 만 65세 이상의 1인 노인가구 2만 9,999명을 전수 조사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홀몸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쏟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성남시 내에 위치한 총 610개의 노인 관련 시설 가운데 홀몸노인 대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3곳에 불과하며, 남성 홀몸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은 더욱 희박한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경기 성남시와 지난 8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적인 생활 지원에 나섰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남성 홀몸 어르신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요리교실, 정리 수납과 같은 ‘일상생활 자립’ 프로그램과 △휴대폰 활용교육, 우쿨렐레 교실 등 ‘사회적 고립감 해소’ 프로그램 △단전호흡, 운동기구 사용법 교육 등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남성 독거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단순히 생필품을 전달하는 소극적 차원의 복지를 넘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 자립을 지원하고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전국 38만 남성 독거 어르신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 사업이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올해 개소한 충북 옥천, 전북 전주, 경기 수원, 광주 북구를 포함하여 총 12곳에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운영 중이며, 전북 익산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코리아포스트(한글판) 경제뉴스
제호 : 코리아포스트(한글판) 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4325 | 발행인 : 주식회사 코리아포스트 이경식 | 편집인 : 이경식 | 청소년보호책임자:윤경숙
(04734) 서울시 성동구 독서당로 188(옥수동) | 전화 : 02-582-5556, 02-2298-1740 | 팩스 : 02-2298-9506
Copyright © 2019 (주)코리아포스트. All rights reserved. e-mail : edt@korea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