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신진선 기자] 두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해억)는 15일 두서면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 탁구장에서 두서면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지역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탁구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두서면 주민자치센터 탁구장은 마을 주민의 건립 요구로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해 9월 착공 후 약 2개월 간 공사를 거쳐 기존 면 청사의 자투리 공간이 마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정해억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탁구장 증축 공사는 마을주민의 요구와 군 행정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로, 앞으로도 사업 계획 수립 및 진행 시 두서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은“신축된 탁구장은 운동을 통한 신체적 건강은 물론 건전한 여가활용으로 정신적 건강까지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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