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진생치노’, 홍삼 품은 카푸치노가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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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진생치노’, 홍삼 품은 카푸치노가 통했다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12.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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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성현 기자] KGC인삼공사에서 출시한 홍삼 분말음료 ‘정관장 진생치노’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관장 진생치노’는 정관장 홍삼의 그윽한 풍미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게 만든 프리미엄 분말 음료로, 지난달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1만 세트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원래 ‘진생치노’는 정관장에서 운영하는 카페 ‘사푼사푼’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이다. 일반 음료와 달리 사푼사푼 카페에서만

맛 볼 수 있어 이 메뉴를 마시기 위해 사푼사푼을 찾아오는 ‘진생치노’ 매니아들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인삼공사에서는 ‘사푼사푼’의 시그니처 메뉴인 진생치노를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도 마실 수 있게 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는 분말형 제품으로 별도 출시했다.

‘진생치노’라는 이름은 인삼을 뜻하는 ‘진생(ginseng)’과 거품이 많은 우유를 넣은 커피를 뜻하는 ‘카푸치노 (Cappuccino)’에서 따왔으며, 정관장 6년근 홍삼을 분말화 하여 홍삼 본연의 맛과 함께 고급 라떼크리머를 함유하여 신선하고 진한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KGC인삼공사 마케팅실 민경성 실장은 “진생치노는 음료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겨울철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홍삼 카푸치노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고 있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간단한 선물용으로도 제품 수요가 꾸준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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