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한글판 최인호 기자] 추운 겨울 실내에서 따뜻하게 체험 학습 할 곳을 찾는다면 당연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 가보자.이번 설날 설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연휴기간 동안 <민속놀이 한마당>을 오후 5시 20분 퍼레이드 코스에서 개최한다.

여성농악대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민속놀이패의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파크 전역에서 민요가 울려 퍼지고 윷놀이, 투호, 버나 등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부모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아이들에겐 새로운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옛 역사를 입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곳이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유산를 미니어처로 재현 해 놓았다. 또 설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설날 당일에는 복 주머니를 차면 귀신이 물러가고 만복이 온다고 믿었던 설날의 세시 풍속을 알려주는 <복 주머니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복 주머니 만들기 체험 후 뽑기를 통해 간식거리도 챙겨주니 아이들에겐 유익하고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해당 이벤트는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 밖에도 경자년을 기념해 등장한 쥐 도사와 윷놀이 대결을 펼치는 <민속놀이 한판 ‘쥐 도사를 이겨라!’>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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