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성현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장우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한우 짜장라면’을 선보이며 화제에 올랐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장우와 기안84의 글램핑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배우 이장우는 캠핑 초보인 기안84를 위해 함께 글램핑을 떠났다. 이장우는 작년 12월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에도 캠핑을 즐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장우는 캠핑장에서 각종 인스턴트 식품으로 로제 파스타를 만드는 ‘괴식 레시피’를 선보였다.
기안84는 이장우의 요리 실력을 미심쩍어했지만 이장우는 “팬 하나로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다”며 요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장우는 ‘가루 요리사’라는 별명에 이어 ‘원팬 요리사’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요리를 시작한 이장우는 집에서 직접 특제 불고기 소스를 만들어 새로운 방식의 원팬 ‘한우 불고기’를 만들고 거기에 영화 ‘기생충’을 떠올리게 하는 한우 채끝살을 얹은 ‘한우 짜장라면’으로 기안84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상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구워지는 한우를 보고 침을 삼키며 이장우의 요리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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