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건강한 지구, 집에서 함께 시작해요’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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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건강한 지구, 집에서 함께 시작해요’ 캠페인 진행
  • 김세화 기자
  • 승인 2020.04.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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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작은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

[코리아포스트한글판 김세화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 지속가능한 생활을 돕는 2020년 '건강한 지구, 집에서 함께 시작해요(Better World Starts at Hom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지구, 집에서 함께 시작해요’는 지속가능성의 중요성과 사람들의 작은 실천이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케아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2019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다 지속가능하고 낮은 가격의 이케아 홈퍼니싱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사람 + 지구에 더 좋은 제품(Better for people + planet)’을 선정했으며,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에 ‘그린 닷(green dot)’ 라벨을 부착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이 제품들은 책임있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었으며, 재사용 및 재활용된 소재를 사용했다. 또 에너지 절약 및 가정 내 쓰레기 감축을 돕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홀바르(HÅLLBAR) 분리수거 솔루션, 팁헤데(TIPHEDE) 평직 러그, 군리드(GUNRID) 공기 정화 커튼은 ‘사람 + 지구에 더 좋은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이 제품들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이케아는 에너지 절약하기, 채식하기, 빨래 자연 건조시키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각자의 실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이케아 베터 리빙(IKEA Better Living)’ 앱을 선보였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지속가능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4월 16일부터 한 달 간 ‘모두가 환경 운동가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케아 베터 리빙’ 앱을 통해 지속가능한 활동을 포스팅해 많은 공감을 얻은 참가자 10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이케아 기프트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케아 베터 리빙’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2020년 ‘건강한 지구, 집에서 함께 시작해요’ 캠페인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 대표와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 Chief Sustainability Officer)를 맡고 있는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대표는 “이케아는 우리가 속한 지역 사회와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부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노력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전략 (People & Planet Positive Strategy)’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지구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원 순환 지원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에 사용하는 목화 100%와 목재 89%를 지속가능한 공급처로부터 확보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소비자 배송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전체 제품에 재생 가능한 재료 및 재활용 소재를 100%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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