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청라파크자이 전 세대 오픈형 알파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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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청라파크자이 전 세대 오픈형 알파공간 제공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5.02.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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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점 알파공간, 이제 집밖에서도 누린다
▲ 청라더테라스_세대창고

[코리아포스트=이경열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에 최신 주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알파공간’이 세대 내부를 벗어나, 세대 밖에 등장했다. 

바로 GS건설에서 금년 3월에 청라파크자이에 선보이는 오픈형 알파공간이 바로 그 주인공.

GS건설은 오는 3월 초 4년만에 청라국제도시에서 분양하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에 약 2.8~3.3㎡ 규모의 전 세대 오픈형 알파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알파공간은 발코니 면적 확장 시에 ‘덤’으로 생기는 공간을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방 팬트리, 취미실, 서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꾸민 공간으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특화 공간 아이템이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이처럼 덤으로 주어지는 알파공간을 실내가 아닌 세대 외부로 설계하여 이러한 알파공간을에 소형 자전거, 유모차, 텐트 등 세대 내부에 보관하기 어려운 스포츠 용품과 아웃도어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간 부피가 큰 가정용품을 보관하는 세대 창고를 지하층에 제공하는 아파트는 종종 선보였으나, 이번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와 같이 세대 입구 지상 공간에 그것도 전 세대를 대상으로 창고 스타일의 알파공간을 제공하는 경우는 처음이라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에 제공되는 실외 오픈형 알파공간은 △76㎡형 약 2.8㎡ △84A/B형은 약 3.1㎡ △84C형 약 3.3 ㎡ 규모로, 부피가 큰 용품도 넉넉하고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 형태이다.

김보인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청라국제도시에는 전용 60~85㎡ 이하 세대수가 현재까지 공급된 약 2만 3천 세대 중 23%에 불과하여 희소성까지도 큰 편” 이라며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전 세대 국민주택규모이하 전용 76㎡, 84㎡형이므로 어린 자녀를 둔 젋은 30~40대를 주된 수요층으로 예상하고 있다” 면서 “이들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사회 엔트리 계층인 만큼 어린 자녀의 필수 물품인 유모차나 소형 자전거, 아웃도어 캠핑용품 등을 소유하고 있을 것으로 파악하여 이러한 알파공간을 세대 입구 인근 지상에 배치했다고” 고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초 청라국제도시 연희동 인근에서 견본주택을 오픈예정인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규모로, △ 76㎡ 96가구 △ 84㎡ 550가구 등 총 646가구이다. 공사기간도 짧아 전세 만료기간이 1년 내외로 예상되는 세입자들에 적합한 상품이다. 현재 입주 시점은 2016년 2~3월로 검토 중이다. 

☎ 분양문의 1644-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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