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첫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 런칭,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VIVACITY)’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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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첫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 런칭,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VIVACITY)’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 이해나 기자
  • 승인 2020.08.26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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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시티 슬림케어 2종
비바시티 슬림케어 2종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빙그레는 2019년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런청하고 그 하위 브랜드로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VIVACITY)’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로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삼고있다.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 각 제품의 속성에 따라 다양한 하위 브랜드와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는 첫 신제품으로 28-35세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하여 스틱젤리 3종과 구미젤리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스틱젤리 3종은 각각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B1, 나이아신, B6),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같은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구미젤리 3종은 각각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 성분이 들어있다. 스틱젤리와 구미젤리 제품 모두 하루 2개씩 섭취하면 기능성 성분들의 1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 비바시티는 온라인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종합몰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비바시티는 제품군 확대 차원에서 최근 다이어트용 신제품 ‘슬림케어 나이트’를 출시했다.

‘슬림케어 나이트’는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슬림케어 나이트의 주원료로 사용된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은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콜레우스포스콜리는 인도의 4천년 전통 건강요법인 아유르베다에서 사용되던 허브로서 미국, 유럽, 캐나다 등지에서도 특허를 받아 각광받고 있는 기능성 원료다. 다른 주원료인 L-테아닌은 안정감을 유도하는 알파파를 발생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데다 다이어트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슬림케어 나이트는 브이라인과 아쿠아블루 2종으로 출시되었다. 2종 모두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과 L-테아닌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브이라인은 부원료로 호박농축분말, 병풀추출물을 추가로 사용했으며 아쿠아블루는 부원료로 피쉬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이 들어가 있어 소비자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비비시티는 작년에 이어 올해 광고모델로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을 발탁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모델 발탁 배경에 대해 “강민경씨의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고 있는 이미지에 부합해 초기 인지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강지향 통합브랜드는 ‘tft’의 공식 온라인몰 열고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에도 나섰다. 이번 공식 온라인몰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tft’ 온라인몰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pc나 모바일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기배송 서비스, 선물하기 기능 등 소비자들의 편의성에 중점을 맞춰 제작되었다.

한편 tft 비바시티 스틱젤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2020 KOREA STAR)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국내 패키징 산업의 기술개발 및 패키징 산업발전에 기여한 제품과 디자인에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국내 패키징 기술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tft 비바시티 스틱젤리 패키지는 기존의 카톤 패키지와는 달리 한 손으로 타공 창을 밀어 개봉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수십 번 열고 닫아도 결착 구조가 유지되는 잠금장치를 적용해 재사용이 용이하다. 포장재질 역시 재활용이 우수한 종이를 사용해 친환경적 요소로 고려했다.

tft 브랜드 담당자는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시장 영향력 강화를 위해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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