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2020 한국사회적기업상’ 공모
상태바
한국씨티은행, ‘2020 한국사회적기업상’ 공모
  • 박영심 기자
  • 승인 2020.10.29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자리창출, 사회혁신, 성장 등 3개 분야 대상 11월 16 일까지 신청서 접수
씨티의 한국진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제정된 ‘한국사회적기업상’이 올해로 4회째 시행되어 오늘부터 공모가 시작된다.
씨티의 한국진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제정된 ‘한국사회적기업상’이 올해로 4회째 시행되어 오늘부터 공모가 시작된다.

[코리아포스트 박영심 기자] 한국시티은행(은행장 유명순, www.citibank.co.kr)과 신나는조합(이사장 이선우, www.joyfulunion.or.kr)은 10월29일부터 ‘2020 한국사회적기업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10주년과 씨티의 한국진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제정되었다. 본 상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써온 우수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모범사례를 제시하여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한 우수 사회적기업들을 시상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기업상’의 응모 대상은 전국에서 활동 중인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선정 분야는 일자리창출, 사회혁신, 성장 등 총 3개 분야이다. 각 분야당 1개 기업을 선정하여 총 3개 기업에게 각 1,000만원의 상금(총 3,000만원)을 수여한다. 일자리창출 분야는 취약계층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 (예비)사회적기업들, 사회혁신 분야는 차별화된 사회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장 분야는 성장가능성이 높으면서 일자리 및 혁신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사회적기업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나는 조합 홈페이지(www.joyfulunion.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11월 16일 정오(12시)까지 신나는 조합 (jfse@daum.net)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 실사와 함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며, 수상기업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17일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