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기술, 방글라데시 해운( 선박)장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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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기술, 방글라데시 해운( 선박)장관 초청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4.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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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조난안전 선진시설 견학

[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안세기술( 대표 이용안) 은 방글라데시 샤자한 칸 (Shajahan Khan, MP)  해운( 선박)장관은 초정해 한국의 해상조난안전시설에 대한 선진시설을 사전 견학했다.

방글라데시 샤자한 칸 해운( 선박)장관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방한한 이유는  ㈜안세기술이 지난 2014년 방글라데시의 선박부 선박청 과 컨설팅 서비스 계약을 맺어 현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샤자한 칸장관의 이번 방문 목적은 한국정부의 원조자금(EDCF)으로 방글라데시의 해상조난안전시설을 구축하기위한 한국선진시설을 사전 견학 하기위한 것이었다.

한편 샤자한 칸장관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정부와 오는 5월 STWC(선원자격증) 양국 인증  MOU(양해각서)도 체결키로 합의했다.

 STWC란  선원의 훈련, 자격증명 및 당직근무의 기준에 관한 국제협약 으로 양국의 MOU(양해각서) 체결시 방글라데시 선원의 교육이수 증명이 한국에서도 인증 받아 취업시 별도의 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되는 규정이다. 

이번 합의는 방한 중인 샤자한 칸  해운( 선박)장관이 지난 17일 김영석 해양수산부차관과의  회담에서 결정된 것이다.

샤자한 칸 장관은 "이번합의는 양국 선주들, 선박관리자들, 해양관련 학교 그리고 교육훈련 기구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노력의 결과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방글라데시는 중간연령이 23세로 대단히 젊어 한국 선주들에게 매력적인 인력이고  임금경쟁력도 높다”며“ 5월 STWC에 대한 양국간 MOU가 체결되면 방글라데시의 해양 인력을 많이 채용해 달라”고 선주들에게 특별히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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