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수능 끝났지만 술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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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수능 끝났지만 술은 안돼요!”
  • 김성현 기자
  • 승인 2020.12.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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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삼성동 일대서 자율주행 로봇 앞세워 비대면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펼쳐
오비맥주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서 비대면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수험생이 자율주행 로봇에게 술은 언제부터 마실 수 있는지 질문하자 “술은 성인이 되어 당당하게 즐기세요”라고 답변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서 비대면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수험생이 자율주행 로봇에게 술은 언제부터 마실 수 있는지 질문하자 “술은 성인이 되어 당당하게 즐기세요”라고 답변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성헌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2021학년도 수능시험일인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일대에서 ‘청소년의 똑똑한 약속! 성인이 되어 당당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음주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캠페인 운영 인력을 최소화하고 자율주행 로봇을 앞세워 비대면으로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인티그리트(대표 조한희)가 선보이는 최첨단 자율주행 로봇 ‘큐브릭’은 청소년 음주 예방 문구와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술은 몇 살부터 마실 수 있냐는 수험생의 질문에 인공지능 로봇답게 “성인이 되어 당당하게 즐기세요”라고 답변을 해 주목을 끌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능이 끝났다는 해방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음주 등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수능 당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며 “국내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시의적절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오비맥주와 공동으로 비대면 캠페인에 참여한 인티그리트는 AI로보틱스 전문기업이다. 사물과 공간, 환경을 인지하여, 상황 정보에 맞는 실시간 컨텐츠를 제공하는 자율주행 미디어 로봇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