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상반기 예산 72.4% 풀어 경제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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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상반기 예산 72.4% 풀어 경제회복 지원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0.12.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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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서 2021년도 예산배정계획 의결
세출예산 459조9000억원 중 333조1000억원 상반기 배정...경제 회복 위해 아낌없이 지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출처:뉴스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출처:뉴스1)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수 기자]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 세출예산 459조9000억원 가운데 72.4%인 333조1000억원을 상반기에 배정하는 내용의 '2021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산배정은 각 부처에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으로써 예산집행의 사전단계다. 예산배정이 이뤄지면 각 부처는 자금배정을 거쳐 계약 등 지출원인행위가 가능해진다.

내년 상반기 예산배정비율은 올해 71.4%보다 1.0%포인트(p) 상승했다. 2013년 71.6%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정부는 경제회복 지원과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중소기업, SOC, R&D 분야 등에 중점을 둬 예산을 조기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기재부는 "향후 자금배정 절차를 거쳐 배정된 예산이 연초부터 조기에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