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41개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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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41개사 지정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0.12.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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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기업, 보증한도·비율, 금리·환거래 조건 우대
(출처:뉴스1)
(출처:뉴스1)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수 기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41개사를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중기청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지정해 정책적 연계지원을 통해 수출역량 강화를 높이기 위한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19일부터 11월6일까지 지역기업 51개사의 신청을 하반기 41개사를 지정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간접수출을 포함한 직전년도 또는 당해년도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미만이면서 기준평가점수 이상을 받은 기업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지원사업 및 금융․보증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 혜택으로는 △중기부·중진공·무역협회 등 6개 기관의 해외마케팅사업 등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기보·신보·무보·수은 등 4개 기관의 보증한도 및 비율우대 등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기업은행, 농협 등 10개 금융기관의 여신 지원시 금리·환거래조건 우대이다.

윤종욱 청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악화된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을 감안해 평가 항목 일부를 완화해 지정했다”면서 “기업이 우대 혜택을 잘 활용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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