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단행…"소상공인 신속 지원·디지털 대전환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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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단행…"소상공인 신속 지원·디지털 대전환 유도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0.12.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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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만 소상공인, 1437곳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최선"
코로나19 대응 위해 '재난지원본부' 한시적 운영…'7본부 23실 11팀'
(출처:뉴스1)
(출처:뉴스1)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수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지원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디지털 대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소진공은 기존 '6본부 22실 11팀'을 '7본부 23실 11팀'으로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본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의 '2021년 경제정책방향'과 중소벤처기업부의 '10대 핵심과제'에 맞춰 내‧외부 의견수렴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함과 동시에 디지털 대전환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새해에도 644만 소상공인과 1437곳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문 지원기관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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