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영심기자] 특허청은 제56회 발명의 날(5월19일)을 맞아 4일부터 2월4일까지 ‘발명유공 포상’ 및 ‘올해의 발명왕’ 후보를 신청(추천)을 접수한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발명유공 포상신청 대상은 발명가,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지도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이며, 지식재산 창출과 발명진흥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포함한 훈·포장 및 표창이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 수여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표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특허청장표창, 한국발명진흥회장표창이 있다. 
 
‘올해의 발명왕’은 신제품·신기술을 개발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최우수 발명자 1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상금 30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

‘올해의 발명왕’은 발명의 날 유공 포상과 중복 신청 및 수상이 가능하다. 정부부처, 광역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학회, 협회 및 지역 지식재산센터의 장이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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