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LG전자, e-스포츠 산업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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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LG전자, e-스포츠 산업 본격 진출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21.01.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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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원석기자] LG전자는 그동안 e-스포츠업계 진출 소문이 무성했었는데, 최근 LG 전자는 e-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에 지분투자를 진행하며 e-스포츠 판에 본격 뛰어드는 모습이다.

LG전자가 이번에 지분투자를 단행하는 젠지는 지난 2017년 설립 됐으며, 한국∙미국∙중국에 사무실을 둔 글로벌 e-스포츠 기업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비롯해 다양한 e-스포츠 종목의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다해 젠지는 할리우드 유명배우 윌 스미스, 일본 축구 스타 혼다 케이스케가 설립한 벤처투자회사 드리머스 등으로 부터 4600만 달러(한화 약520 억원)를 유치한 바 있는데, LG전자는 젠지를 앞세워 LG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e-스포츠 산업 생태계 발전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라고 한다.

한편, 최근 들어 국내 대기업들의 e-스포츠 산업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LoL의 경우 내년 프랜차이즈 도입과 함께 국내 대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실제로 최근 기아차는 담원게이밍과 함께 네이밍 스폰서십을 맺었고 농심은 '농심 레드포스'를 창단하며 e-스포츠 판에 본격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