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피터조기자] 인천 송도에 위치한 대우인터내셔널 사옥 '동북아무역센터 ' 전경 대우인터내셔널의 사옥 '동북아무역센터(NEAT Tower,사진)'가 친환경 건물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고 29일 대우인터내셔널은밝혔다.
친환경 건물인증LEED은 미국 환경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USGBC)에서 인증하는 것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미국의 친환경 건물 인증제도이다.
건물의 에너지, 수자원 절감 및 실내 환경의 품질 등 총 72개 세부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등급을 부여한다.
게일인터내셔널이 설계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동북아무역센터의 이번 LEED 인증 획득은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빌딩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개선활동의 결과로 이회사는 보고 있다.
동북아무역센터는 총 68층으로 국내에서 LEED 인증을 획득한 242개 건물 중 최고층이다. 동북아무역센터는 지난 1월 26일 입주한 대우인터내셔널을 비롯해 포스코 A&C, 게일인터내셔널 등 오피스 시설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금융기관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입주해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