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우리술로 구성한 ‘국순당 선물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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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우리술로 구성한 ‘국순당 선물세트’ 선보여
  • 정상미기자
  • 승인 2021.02.04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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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 가족 간 음복례 및 반주에도 적당
-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세트, 희소성과 의미 깊어 눈길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상미기자] 국순당이 설을 맞이하여 고마운 분께 감사의 뜻을 표하기에 적합한 품격과 실속을 갖춘 ‘국순당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명절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과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 및 국순당 자양강장 선물세트,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세트, 백세주 선물세트 등 우리 명절에 어울리는 우리 술로 구성했다. 

명절 차례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 전용주로 개발된 술이다.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국내산 쌀 100%로 전통 예법에 맞게 국순당이 빚은 순수 발효 약주로 받는 분의 만족도가 높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하며 맛이 좋아 차례 후 조상님께 감사하고 후손의 복을 비는 음복례에 적합하다. 또 차례 음식과도 잘 어울려 차례 후 가족과 반주로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1800mL 대용량 제품과 1000mL, 700mL 등 다양한 용량의 제품이 있다. 알코올 도수는 13%이다. 차례주 예담은 제법과 특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 15년째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국순당 차례주 ‘예담’
국순당 차례주 ‘예담’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한 술로 구성했다. 희소성과 역사적 의미가 깊어 특별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로서 가치가 높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송절주,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명주인 자주, 고려시대 왕족이 즐기던 이화주, 조선시대 명주인 사시통음주, 술의 빛깔이 맑고 깨끗한 조선시대 명주인 청감주 등이 있다. 

국순당 자양강장 선물세트는 귀한 재료와 제법으로 빚어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백세주인 자양백세주와 강장백세주로 구성했다. 자양백세주는 6년근 홍삼, 숙지황 등 귀한 약재를 엄선하여 저온숙성 발효한 고급 약주이다. 강장백세주는 인삼, 오미자 등 귀한 재료를 더욱 강화하여 풍부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선물세트’는 고구마로 유명한 여주 농민과 상생 협력으로 빚어 더욱 의미가 깊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세트 특1호’는 100% 여주산 고구마를 상압 증류한 후 옹기에 담아 숙성시킨 ‘려(驪) 고구마증류소주 25’ (25%, 375mL 2병+전용 잔)으로 구성됐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세트 특2호’는 고구마 증류소주 원액과 여주쌀로 빚은 증류소주를 블렌딩한 ‘려(驪) 증류소주 25’ (25%, 375mL 2병+전용 잔)가 들어있다.

농업회사법인 ‘국순당 여주명주’의 홈페이지를 비롯한 주요 쇼핑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 구매도 가능하다.

30년동안 사랑받은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로 구성한 ‘백세주 선물세트 3호’ 는 백세주 375mL 4병으로 구성됐다.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어 약재의 독특한 맛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 13도의 저도주로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아 민속 명절 선물로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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