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스테이 홈’ 겨냥한 1인용 의자 3종 출시
상태바
현대리바트, ‘스테이 홈’ 겨냥한 1인용 의자 3종 출시
  • 김진수
  • 승인 2021.05.19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리바트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스테이홈’ 트렌드를 겨냥해 만든 1인용 가구 제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계열 토탈 인테리어그룹 현대리바트 1인용 의자 3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현대리바트.
사진=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스테이 홈’, ‘레이어드 홈(휴식, 수면, 근무, 학업 등 집의 영역이 확장되는 것)’ 등 외출보다는 자발적으로 집에서 머무는 ‘집콕러’가 늘어남에 따라 휴식과 수면의 기능을 겸하는 의자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1인용 의자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셔벗 1인 스위블 체어’, ‘오브 1인 수동 리클라이너’, ‘크레프 빈백’으로 총 3종(8품목)이다.

‘셔벗 1인 스위블 체어’는 360도 회전되는 기능성 안락의자다. 편안한 착석감을 위해 등받이에는 윙백(날개처럼 등을 감싸주는 등받이)을 적용했다. 또 장시간 앉아있어도 불편하지 않게끔 몸체가 최대 앞뒤로 10도가 흔들리는 ‘락킹 기능’을 적용했고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발수 기능을 갖춘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했다. 전용 풋 스툴이 포함된 제품으로, 색상은 헤론 에그 그린, 스타 핑크 두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오브 1인 수동 리클라이너’는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강점이다. 등받이는 110도에서 최대 155도까지 젖힐 수 있어 안거나 휴식을 취할 때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고, 독서나 영화 감상등에 맞춰 헤드레스트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전용 풋 스툴이 포함된 제품으로, 색상은 오이스터 셀 골든 그레이, 리본 피시 그린 등 총 두 종류다.

‘크래프’는 빈백 체어 브랜드 ‘폴리몰리’와 협업한 제품이다. 100% 국내산 순면과 내구성이 우수한 충전재 EPP(발포 폴리프로필렌)를 사용해 몸을 안정감 있게 받쳐준다. 앞면에는 일러스트레이터 킨주리의 작품 패턴을 프린팅했고, 뒷면에는 위로를 주는 문구 “Stay at Home and Chillax”를 수놓아 장식성을 더했다. 2가지 크기를 고를 수 있으며, L사이즈는 오션 리지 브라운, 오션 라피스 블루 2가지 색상을, S사이즈는 시모스 그린, 바스켓 스타핑크 등 2가지 색상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신제품 3종은 1인 가구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기능을 갖추면서도 크기를 콤팩트하게 고안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집꾸미기 효과를 낼 수 있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색상의 소형 가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