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식음료 업계에 탄산수 열풍이 거세게 부는가 싶더니 이제 뷰티 업계에도 탄산수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물 대신 ‘톡’ 쏘는 탄산수를 즐겨 마시던 이들이 이제 ‘톡톡’ 튀는 탄산수를 바르는 시대가 온 것이다. 여기에 6월에 들어서자 마자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산뜻한 사용감의 뷰티 제품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뷰티 업계에서는 상쾌한 청량감은 물론, 모공 관리 및 피부 수분 공급에도 효과적인 탄산수에 주목하여 탄산수를 함유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n ‘모공 청정 쿨링’ 집중 모공 케어 토너로 올 여름 피부 고민 해결!
스킨푸드가 최근 출시한 ‘풋사과 탄산수 포어 톡! 토너(19,000원/300ml)’는 풋사과추출물 및 정제수 대신 초정탄산수 95%가 함유되어 있는 집중 모공 케어 토너 제품이다.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여름철에는 모공 확장, 과다 피지분비로 인한 번들거림이 나타나기 쉬운데, 초정탄산수 95%를 함유한 ‘풋사과 탄산수 포어 톡! 토너’는 모공의 노폐물은 피부 밖으로 빼주고, 깨끗해진 모공은 수분으로 채운 후 조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에, 더위에 지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 매끈하고 청량한 여름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풋사과 탄산수 포어 톡! 토너’는 세안 후 화장솜에 적당량을 덜어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내거나, 모공이 넓은 부분 위주로 닦아내듯 바르면 쿨링감과 모공 타이트닝 효과가 배가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n ‘매끈 모공 피부’ 초정탄산수 함유로 생기 있고 화사한 피부 완성!
배우 김유정이 출연한 광고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킨푸드 ‘포어 핏 쿠션 보틀 SPF50+ PA+++(25,000원/120ml)’은 청량감 있는 초정탄산수를 함유, 지친 여름 피부에 수분감을 부여하는 신개념 쿠션 제품이다.
‘포어 핏 쿠션 보틀 SPF50+ PA+++’은 여름철 뜨거운 열과 자외선으로 인해 열린 모공과 피지를 얼음같이 차가운 쿨링감으로 조여주고, 오랜 시간 무너짐 없이 화사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또한 토마토, 샐러리, 레몬, 브로컬리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결을 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톡톡’ 튀는 신선한 사용법 또한 주목할 만 하다. 뚜껑을 ‘ON’으로 돌려, 보틀을 충분히 흔들어 가볍게 4~5회 펌핑한 후, 캡을 열어 내장된 퍼프로 피부결을 따라 톡톡 펴 발라주면 된다.
n ‘매끈한 아기피부’ 아기모공처럼 매끈하고 쫀쫀하게
스킨푸드 ‘풋사과 탄산수 모공라인’은 번들거리는 피지와 넓어진 모공을 관리하여 매끈한 아기피부로 가꾸어주는 스킨케어 라인이다. 세계 3대 광천수로 불리는 초정탄산수는 우리 몸에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를 청량하고 상쾌하게 가꿔준다.
‘풋사과 탄산수 모공라인’에 함유된 초정탄산수는 모공 면적 축소 및 모공 개수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엘리드에서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풋사과 탄산수 모공라인’ 4종(풋사과 탄산수 모공 토너, 풋사과 탄산수 모공 에멀전, 풋사과 탄산수 모공 세럼, 풋사과 마일드 포어 필링젤)을 가지고 4주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모공 면적과 모공 개수 모두 점차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톡톡 튀는 탄산이 함유된 탄산수로 만든 기초제품은 요즘같이 덥고 습한 여름철에 산뜻하고 시원한 사용감과 함께 모공 속 노폐물 제거, 수분 공급, 모공 타이트닝 효과까지 있어 매끄러운 피부결을 가꾸는데 효과적”이라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