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미국 증시 'S&P 500 +0.4%/...연일 사상 최고치 재경신
상태바
[글로벌 증시] 미국 증시 'S&P 500 +0.4%/...연일 사상 최고치 재경신
  • 유정렬 기자
  • 승인 2021.07.13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코리아포스트한글판 자료실.
사진=코리아포스트한글판 자료실.

 

미국 증시는 실적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 재경신했다. S&P 500 +0.4%, 다우존스 +0.4%에 마감했다.

장 초반 델타 변이 우려 속 테크 위주 강세 출발했으나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에너지, 필수소비재 제외 전 업종 강세를 보였다.

2분기 실적 발표 관망 속 실적 기대감이 높은 금융, 플랫폼, 경기소비재 강세. 익일 실적 앞두고
JP모건 +1.4%, 골드만삭스 +2.3%에 마감했다.

KOSPI는 중국 지준율 인하 발표 후 유동성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마감했다. KOSPI +0.9%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2.04%), 은행(+2.01%), 철강금속(+1.88%) 등 민감주 중심 전 업종 상승했다.

KOSPI 외국인 현/선물 4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낙폭 컸던 소재, 금융주 등 매수세가 유입됐다.

KOSDAQ에서는 소프트뱅크의 야놀자 지분 10% 매입 소식에 VC 업종 강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정책 수혜 기대감에 상승했다. 상해종합 +0.7%, 심천종합 +2.1%에 마감했다.

인민은행 지준율 인하에 유동성 장세 기대감이 조성성됐다. .주말 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저소득층 인프라건설 계획 발표되며 정책 기대감이 증시 강세 견인했다. 통신, IT S/W 등 강세 부각됐다.

다만 디디추싱 사태로 불거진 차이나 리스크와 미중 갈등이 증시 상단을 제약했다. 역외 중국 테크주 급락세는 지속됐다.

일본증시는 전 영업일 미국 증시의 상승과 함께 상승 마감했다. Nikkei 225 +2.25%을 기록했다.

5월 근원 기계수주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긴급사태 선언에도 상승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델타 변이 확산 우려와 기업 실적 기대 속 소폭 상승 마감했다. Euro Stoxx 50 +0.62%을 기록했다.

델타 변이체의 확산에 따라 항공주 등 여행주의 약세를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