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새로운 식물성 오트음료 ‘어메이징 오트’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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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새로운 식물성 오트음료 ‘어메이징 오트’ 2종 출시
  • 이해나 기자
  • 승인 2021.08.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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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핀란드산 오트(귀리)를 직접 갈아 만든 새로운 식물성 음료
오리지널·언스위트 2종, 190ml 한 팩에 베타글루칸 400mg, 칼슘 220mg 담아
8월25일 카카오메이커스 선런칭 판매
매일유업 어메이징오트 2종(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 어메이징오트 2종(사진제공:매일유업)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매일유업(대표 : 김선희)이 새로운 식물성음료 ‘어메이징 오트’ 2종을 출시한다.

어메이징 오트는 통곡물 오트를 껍질째 그대로 갈아 만든 식물성 음료다. 100% 청정 핀란드산 오트(Oat, 귀리)만을 사용하고, 맷돌 방식으로 세 번 갈아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세 번 갈아낸 만큼 입자가 고와 오트 껍질의 영양소까지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다.

오트는 식이섬유의 일종이자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세계적으로도 오트음료 시장은 성장하는 추세로, 2026년까지 10%가량 성장할 전망이다[1]. 그 중에서도 연중 서늘한 기후조건을 가진 핀란드산 오트는 병충해가 적어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핀란드산 오트는 또한 여름철 백야 현상으로 장시간 햇빛을 받고 재배되어 껍질이 얇고 낱알의 크기는 크다.

어메이징 오트는 190ml 용량으로 출시되며, 오리지널과 언스위트 두 가지 맛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는 달지 않고 오트 본연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그대로 맛볼 수 있고,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은 프락토 올리고당을 첨가해 풍부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한 팩으로 베타글루칸 400mg, 칼슘 220mg을 섭취할 수 있으나 칼로리는 각각 75Kcal, 90Kcal에 불과하다. 2종 모두 100% 식물성 음료로 한국 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우유를 마실 때 속 불편한 사람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어메이징 오트 2종은 8월 25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9월 2일까지 판매하며, 이후 9월 2일부터는 카카오쇼핑 라이브방송, 카카오톡 선물하기/쇼핑하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오트는 재배 시 물과 토지 사용량이 적어 친환경 작물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어메이징 오트 제품은 테트라 멸균팩에 종이 빨대를 부착해 출시했다”며 “매일유업의 공법인 맷돌방식으로 세 번 갈아 만든 어메이징 오트는 입자가 작아 부드러움과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커피와도 잘 어울리고 특히 커피와 함께 오트라떼로 만들면 우유로 만든 라떼처럼 풍부한 바디감을 즐길 수 있다. 어메이징 오트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으로 오트에 대한 놀라운 발견은 물론, 가치소비라는 뿌듯함까지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식물성 음료 브랜드 매일두유를 보유하고 있으며, 블루다이아몬드사(社)의 아몬드 음료 ‘아몬드브리즈’ 국내 생산·유통을 전담하고 있기도 하다. 어메이징 오트 2종 출시를 통해 매일유업은 콩, 아몬드, 오트(귀리)까지 다양한 곡물을 활용한 식물성 음료 브랜드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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