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소상공인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보상보험 서비스 실시
상태바
하나은행, 소상공인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보상보험 서비스 실시
  • 이은석 기자
  • 승인 2021.10.31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소상공인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보상보험 무상 가입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발표된 ‘소상공인 동반 캠페인’ 중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최근 국민재난지원금 등 자금 지원을 빙자한 대출 사기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서비스이다.

이번 소상공인 무상가입 지원 대상은 작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하나은행에서 소상공인 1·2차 금융지원대출 혹은 코로나19 지원 특약 보증서대출을 받은 약 13만명이 대상자이며, 대상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LMS)와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대상자 선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가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하나손해보험의 피해보상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기간 중 피싱, 파밍, 스미싱, 메모리해킹 등의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피해금액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