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당 가격 확인’에 수요 늘어난 오리온 “가격은 동결, 양은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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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당 가격 확인’에 수요 늘어난 오리온 “가격은 동결, 양은 늘렸다”
  • 유정열 기자
  • 승인 2021.11.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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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리온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의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 측은 2일 “최근 물가 상승 분위기 속 가성비 좋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수요 증가 원인에 대해 g당 가격을 확인하는 소비심리가 확산된 것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 예감 18P 오리지널, 치즈그라탕맛은 기존 대용량 제품 대비 g당 가격을 11% 낮춘 제품으로 지난달 매출이 당시 월 매출의 3배를 넘기며 크게 인기를 끌며 예감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가까이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지난 8년간 가격을 동결하고 초코파이情, 포카칩, 오징어땅콩,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촉촉한 초코칩 등 제품의 양을 꾸준히 늘려왔다”며 “앞으로도 가성비 좋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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