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오늘부터 4월 13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 및 SSG닷컴 내 이마트몰에서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이하 가플지우)’ 환경 지속가능성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P&G가 이마트, 포스코, 해양환경공단, 테라사이클과 협약을 맺고 진행 중인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가플지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과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P&G 제품 구매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전달하자는 취지다.
우선, 행사 기간 내 전국 이마트 매장 및 이마트몰에서 다우니, 페브리즈, 팬틴, 질레트, 오랄비 등 다양한 한국P&G 브랜드 제품을 1+1 또는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 P&G 행사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천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4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폐페트병에서 원사를 추출해 만든 업사이클링 토트백 1만 개를 선착순 제공할 계획이다.
‘가플지우’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은 한국P&G가 책임 있는 소비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마트, 테라사이클과 함께 2018년 출범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5년 차를 맞이했다. 이마트 매장에 회수함을 설치해 플라스틱을 수거한 다음 업사이클링 하거나 플라스틱 소비 선순환을 위한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는 해양환경공단과 포스코까지 총 5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플라스틱 감축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한국P&G 관계자는 “제조부터 폐기까지, 제품 전 생애 주기에서 발생하는 환경 발자국을 고려한 P&G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높은 할인가에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친환경 테마의 대규모 기획전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P&G는 ‘생활을 통해 지구를 혁신하는 힘’이라는 미션 아래, 소비자의 일상을 더욱 지속가능하게 만들고 업계 전반의 거시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민간 및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활발히 협력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