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지난 6월 13일, 런던 맨즈 컬랙션(LCM)에서 2016 S/S 컬랙션 쇼를 선보였다.
2015 F/W 컬랙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이번 남성 컬랙션은 1960년대 캘리포니아 해변의 사이키델리아를 연상시키는 노스탤지어 룩부터 90년대 뉴욕의 힙합 룩까지 담았으며 전형적인 미국 동부 프레피(Preppy)의 대명사인 케네디 보이(Kennedy boys) 룩과 이에 상반되는 다소 반항적이며 자유분방한 서핑-펑크(Surf-punk) 보이 룩이 조화되어 호평을 받았다.
이번 남성 컬랙션 에서는 타이니 템퍼, 드리 헤밍웨이, 닉 그림쇼, 레프티 로, 데이비드 간디 등 유명 셀러브리티를 포함한 각 국에서 초대받은 프레스들이 대거 참석하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트 베버스의 두 번째 맨즈 컬렉션을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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