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벨라루스 대사 국경일 축하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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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벨라루스 대사 국경일 축하 행사 가져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6.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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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탈리아 즐레비치 주한 벨라루스 대사가 축사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국 대표로 참석한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나탈리아 즐레비치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경일 축하 행사를 가졌다. 

나탈리아 즐레비치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한국과는 정치적 대화 활성화 및 경제 협력 증진, 인적 교류확대 등 거리를 단축되어  양국 간의 무역이 특히 기초과학 기술 분야에서 많은 공동 과제가 진행 되고 있다. 최근 벨라루스 공무원의 전자정부 연수 관련 파일롯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이로인해  2015년은 양국이 R&D 분야 협력 기반 구축발전의 해가 기록 될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벨라루스와 한국 학계간의 정례 행사로 올가을 서울 에서 제 4회 벨라루스 .한국 과학 기술 포럼이 개최된다”며  “  노력해준 서울 시청과 포천시청관련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 양국의 비자 면제도 곧 시행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국 대표로 참석한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축사를 통해“ 1992년 수교 이래 지난해 3월 민스크에서 코트라무역관 개설이래 양국 무역이 활성화 되었다.”며 “ 작년 한국 기업 최초 벨라루스 투자건( SK하이닉스)이 한국 재계 사이에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벨라류스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국 첨단 기술과 벨라루스가 최근 소프트웨어배발 분야에서 보여준 IT 분야 실적을 바탕으로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러시아 등 각국의 주한 대사와 관련자들이 참석해 이날을 축하해주었다.

▲ 나탈리아 즐레비치 주한 벨라루스 대사와 주한 각국대사등이 축하 케일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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