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생뚱맞은 모바일게임에 40억 투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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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생뚱맞은 모바일게임에 40억 투자 왜?
  • 황인찬기자
  • 승인 2015.06.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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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빗사 지분 30% 인수

[코리아포스트=황인찬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모바일게임 및 콘텐츠개발 투빗사에 40억원을 투자, 지분 30%를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투빗은 스토리와 꽈리 등의 전문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에 있는 콘텐츠 프로바이더 전문기업이다. 게임사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총괄본부장 출신 김영화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생뚱 맞게 투빗사에 투자한것은 캐릭터와 모바일게임 등을 이용한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위한 방침이라는 것. 

고정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에서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찾기 위해 투자를 단행했다”며 “한국야쿠르트가 생산하는 발효유 제품에도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젊은 고객과의 눈높이를 맞춰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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