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푸드 마켓 목동점, 서울 서부 상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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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푸드 마켓 목동점, 서울 서부 상권 진출
  • 정택근 기자
  • 승인 2015.07.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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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정택근 기자]   식품 전문관과 생활숍이 어우러진 라이프 스타일 편집매장 'SSG 푸드 마켓'이 9일 서울 서부 상권의 대표지역 목동에 오픈했다. SSG 푸드 마켓이란 현재 청담점, 부산 마린시티점 2개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로서 사회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12년 오픈이후 2곳 모두 매년 두자리수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보일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목동이 속해 있는 양천구는 인구 50만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중 인구수 7위에 해당되며 가구당 평균인구는 2.7명으로 1위를차지할 만큼 가족단위 주거 밀도가 높다.

고객들이 긴줄로 SSG 목동점 개장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시장 need에 맞추어 신세계는 3년만에 SSG 목동점 (3호점)을 개점하며 한층 진화한 2세대 SSG 푸드마켓을 구성 했다.  목동점은 '올바른 식재료를 통한 가치 있는 식생활 제안'이라는 모토 아래 진정성 있는 식재료를 보다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뉴 밸류(New Value) 푸드 마켓'을 지향 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장 면적의 75%를 식품 전문관으로 구성하고 유기농, 친환경, 로컬 푸드, PL 상품의 비중을 기존 푸트 마켓 보다 55% 가까이 늘렸다.

또한 신세계는 이러한 최상의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직매입 비중을 기존 대비 2.5배 늘린 전체 상품의  65%를 직거래로 진행,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하며 판매가격을 낮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충족 시켰다.
기획 초기 부터 외식 컨설팅 전문회사를 통해 SSG가 고집스럽게 지켜야 할 상품 기준안을 별도로 마련하고 신선 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모든 상품을 원산지, 생산방식, 관리방식 등 일정한 기준을 거쳐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가공 식품 코너의 다양한 제품들

이를 위해 축산, 농산, 수산, 가공의 바이어들이 각각의 산지를 돌며 준비한 상품을 Only(온리) SSG, 새벽직송, 재래토종, 지정농장, 자연산, 로컬푸드의 6개의 카테고리로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엄선한 식재료만을 고객들에게 판매한다.

상품 진열방식도 기존 동업계 식품관과 다르게 구성되었다.  날것을 그대로를 쌓아 두는 일명 벌크 진열을 구성하며 고객들이 필요한 만큼만 골라서 구매 할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진열 방법을 선택했다. 신세계 백화점 식품 생활본부장 조창현 부사장은 "최근 'SSG 푸드 마켓'의 잇따른 성공은 시장의 변화를 미리 읽고 고급화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제대로 부응 했기 때문" 이라며, "SSG 목동점은 품질과가격 경쟁력 모두 충족시키는 기존보다 한 층 진일보된 2세대 SSG 푸드 마켓으로서 앞으로도 서부 상권 고객들에게 동업계와 확연히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제품별 쇼핑이 편리하게 구성된 동선

SSG 목동점 개요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 404-13번지 지하 1층(오목교역 5번출구)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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