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백화점, 이번엔 '해외명품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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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백화점, 이번엔 '해외명품 할인'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5.07.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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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김정미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9일부터 소공동 본점을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명품대전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250여개 브랜드가 지난해의 1.5배에 달하는 1천500억원 물량을 30∼80% 할인 판매한다. 전체 상품 중 가방, 신발 등 잡화 비중은 지난해 50%에서 올해 60%로 늘었다. 지방시, 끌로에, 돌체앤가바나, 디스퀘어드2, 알렉산더왕, 톰브라운 등 50여개 브랜드는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엘리든, 바이에토르, 힐앤토트, 아카이브 등 롯데백화점 자체 편집매장에서는 지암바티스타발리, 로샤스, 타쿤, 10크로스비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 대표 상품은 끌로에 재킷(149만원), 디스퀘어드2 청바지(36만원), 돌체앤가바나 드레스(106만5천원), 에스카다 원피스(99만원), 스텔라맥카트니 모터백(108만원), 에트로 핸드백(74만원), 멀버리 핸드백(89만9천원) 등이다.

행사 기간 본점 행사장에서 롯데·신한카드로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각각 5%, 10%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준다.  행사는 본점(7월29일∼8월2일), 부산본점(8월6∼9일), 잠실 에비뉴엘월드타워점(8월13∼16일), 대구점(8월12∼16일)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잠실점과 에비뉴엘월드타워점 행사는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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