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삼성전자, '듀얼 QHD' OLED 게이밍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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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삼성전자, '듀얼 QHD' OLED 게이밍 모니터 출시
  • 브라이언 홍
  • 승인 2023.06.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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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듀얼 QHD 해상도를 적용한 O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모델명 G95SC)은 일반적인 27형 QHD(해상도 2560x1440)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놓은 것과 같은 49형 화면 크기(5120x1440)다. 또 ▲32대 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 ▲240Hz 주사율 ▲0.03ms(GTG 기준) 빠른 응답속도 등을 지원해 몰입감 있는 게임 환경을 조성한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화질 기술력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 프로(Neo Quantum Processor Pro)'를 탑재해 자동으로 화면의 밝기와 명암비를 조정하는 AI 업스케일링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생동감 있게 만들어준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를 지원해 고사양 게임 플레이 시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tearing)현상을 줄였다.

이 제품에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화질 기술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 프로'가 탑재됐다. 이 기술은 자동으로 화면의 밝기와 명암비를 조정하는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생동감 있게 만들어준다.

고사양 게임을 플레이할 때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 현상을 줄여주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가 설치돼 몰입감 높은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도 내장돼 별도의 연결 없이도 클라우드 게임이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오디세이 OLED G9 시리즈 출시를 통해 삼성 OLED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삼성만의 독자적인 화질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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